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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등)

이엔플러스 주가 및 전망

by 世上萬事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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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의 주가는 반등이 없이 시원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가 이동평균선들은 의미가 없으며 지지선도 없는 상황으로 바닥을 확인하러 계속 내려가고 있으며 기업 실적도 좋지 않아 어디까지 하락할지도 궁금한 종목입니다. 전망이 크게 의미 없는 종목이나 대체 왜 이런 상태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이엔플러스 주가 및 앞으로 움직임 예상

 

이엔플러스는 2003년 12월 (주)스타코의 소방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주)스타코넷으로 설립되어 2006년 5월 (주)이엔쓰리를 흡수합병했습니다. 현재 사명은  2020년 3월에 변경되었으며 물탱크 소방차를 비롯한 고가사다리차 등을 제조하여 국가정부기관인 조달청 등에 납품하는 소방 기업입니다.

 

 

중국 2차전지 업체인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FC뉴에너지)의 지분 투자를 통해 2차 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5일에는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CNT)를 결합한 복합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공동 개발사 그리너지가 이를 매입할 예정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주가 상승 시작해 기사 나오기 전인 13시 50분 급락을 했으며 외국인 매도하며 미리 뉴스 알고 대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그리너지는 애플·테슬라·삼성·현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공동 설립한 이차전지 업체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장 선도형'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에 선정될 정도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LTO(리튬 티탄산화물) 물질 적용과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높은 전압이 출력되면서도 안정성이 높은 ‘고성능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 준비 중입니다.

 

 

기업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계속 전환사채 발행하고 있으며 전환가액도 계속 낮아지고 있어 주가에 부정적 영향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재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횡령혐의에 대해 검찰에 자료 제출했다는 기존 내용과 이후 확인된 사항이 없다는 사항 밝히며 전반적으로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 주요 주주 및 매출 등

 

경영권을 확실히 확보한 주주가 없는 상태로 최대주주가 3.49% 지분 가진 오에스티에이입니다. 오에스티에이 2020년 사업연도 결산 기준 순자산 533백만 원에 영업이익 112백만 원의 비상장 기업으로 2020년 3월 지분 대규모 매도했습니다. 유동주식 비율이 95%로 모든 주식이 거래 가능한 수준이며 주식 수는 4439만 주입니다.

 

 

이엔플러스 실적

매출은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대폭 감소한 274억원이며 감소율이 30%가 넘으며 영업적자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3개 사업연도 560억 원에 이르며 부채 비율은 63%이나 유보율이 152%에 불과합니다. 결손금 702억 원으로 2019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며 주식 수 증가와 자본금 증가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 차트 및 거래량 

 

이엔플러스 거래량

거래량 평균 40만주 가량이며 대규모 거래 발생해도 주가는 하락하며 나쁜 주식의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은 전혀 매수가 없으며 외국인이 간혹 매수하나 진짜 외국인 매수도 아니어서 주가는 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엔플러스 차트

작년 6월 고점에서 50% 이상 하락해 11월 저점 3240원 기록했으며 이후 이평선들 정배열 만들며 상승했지만 번번이 240 이평선에 막혀 주가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고점에서 하락 중으로 40% 하락 가격인 3000원 밑으로 하락할 현재 차트입니다. 

 

 

주봉 차트의 지지선은 1차 지지 3585원, 2차 3400, 3차 3150원이며 월봉에서도 지지선이 3100원입니다. 일봉 차트에서 RSI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작년 9월 과매도 구간 진입 후  한 차례 튀어준 적이 있어 시세 줄 때 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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